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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끌기업 110개 사 공개…청년 고용문화 확산 기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7-04

 

부산시, 청끌기업 110개 사 공개…청년 고용문화 확산 기대

 



지난해 재인증 기업 포함 신규 52개 사 선정

우수기업에는 9월 중 지원금 4000만 원 등 제공

 



2025년 청끌기업 발대식 /부산시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10개 사를 널리 알리며 청년 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하는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를 포함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신규 52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급여'가 끌리는 기업 19개 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6개 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5개 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40개 사다.

 

시는 청끌기업 선정 기업에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찾아가는 설명회, 일대일(1대 1) 매칭을 위한 청끌기업 취업박람회,

미래내일 일 경험 인턴십, 직장 적응(온보딩)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청끌기업 110개 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000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와 기업 맞춤형 인재 지원으로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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