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 13일 열린다…

지엠네트웍스 외 43개 기업 226명 채용

부산에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13일 오후 1~4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과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개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2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창업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여성의 창업 활동도 지원한다.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취·창업 컨설팅관, 여성창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사전 제출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 또는 현장에서 작성해서 등록하면 된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여성 취·창업박람회가 여성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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